Mats Widbom은 박물관 및 공공 외교 분야에서 다년간의 국제적인 경험을 쌓아왔습니다. 그는 건축 학위를 보유하고 있으며 디자인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 왔습니다. 1998년 스톡홀름이 유럽의 문화수도로 지정되었던 해에는 시의 디자인, 건축 및 도시환경 부서를 이끌었고, 스웨덴 관광 엑스포의 예술감독직을 수행했습니다. 또한, 워싱턴 DC에서는 당시 개관한 House of Sweden에서 이루어진 디자인 전시의 문화 자문 역할을 수행하기도 했습니다. Mats는 최근 파리의 Swedish Institute에서 총감독과 문화 자문을 겸임했습니다.

Petra Lilja는 기후변화, 가난, 불평등 등 사회적인 문제들을 디자인을 통해 해결할 수 있는 방안들을 모색하는 산업 디자이너입니다. 그녀는 자신의 디자인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으며, 남부 스웨덴의 Linnaeus 대학에서 이사회의 멤버이자, 강사, 연구원으로서 Design+Change 교육 프로그램을 이끌고 있습니다.

Tor Lindstrand는 스톡홀름의 Konstfack 예술대학의 공간디자인 석사 프로그램을 이끌고 있는 건축가입니다. 그의 작업물들은 건축과 예술, 퍼포먼스를 넘나들며 리버풀 테이트 박물관, 2008, 2010, 2014년 베니스 건축 비엔날레, Steirischer Herbst, 중국 선전과 홍콩이 공동주최한 도시/건축 비엔날레 등 수많은 전시 행사에서 각광을 받았습니다. 그는 예술과 건축의 역할에 대한 대중적인 담론을 증진하는 단체인 Eva Bonniers Donationsnämnd 이사회의 일원이며, 스웨덴 예술 지원 위원회의 전문가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또한 Tor는 Ung Svensk Form (Young Swedish Design)의 심사위원과 FORM Magazine의 건축 논설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Horacio Trujillo는 현재 이케아 코리아의 홈퍼니싱 & 리테일 디자인 총괄매니저로서 지난 15년간 다양한 국가들에서 이케아를 성장시켜왔습니다. Horacio는 이케아에서 일하며 사람들이 일상 생활에서 주변 환경과 어떻게 상호 작용하는지에 대해 더 깊이 배우고, 다양한 문화가 사람들의 집에 어떻게 반영되고 있는지를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을 위해 더 좋은 생활을 만들겠다는 이케아의 비전을 실현하고, 이케아의 디자인 철학인 '모두를 위한 디자인 (Democratic Design)'을 알리기 위해 여러 유관 부서와 함께 이케아 코리아를 이끌고 있습니다.

서수경 교수는 2000년부터 숙명여자대학교 환경디자인과 교수로 재직 중으로, 인테리어 건축, 감성 디자인, 휴먼 인터랙션 분야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전 숙명여대 대외협력처장으로 활동한 바 있으며, 현재 숙명여대 디자인 연구소장 및 한국디자인진흥원 비상임이사를 맡고 있습니다. 인테리어 디자인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서수경 교수는 2000년 설립된 아시아 실내디자인학회연맹의 초대 사무총장을, 2004년부터 2008년까지 아시아인 최초로 세계실내건축가협회연맹 사무총장을 역임한 바 있습니다.

유화성 대표는 BYMARS 스튜디오를 2010년에 설립하였습니다. BYMARS스튜디오는 직접 제작하며 가구, 조명, 제품디자인을 비롯하여 존재중인 물건의 탈맥락화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유화성 대표는 국내외 많은 전시를 하였으며, 스웨덴에서는 스톡홀름 가구페어 그린하우스 및 포멕스에서 전시를 하였습니다. Milan’s Spazio Rossana Orlandi, 파리의 Le Lieu du Design 그리고 한국교류재단에서 또한 전시를 하였습니다. 2011년 한국디자인진흥원에서 선정하는 '차세대 디자인 리더'로 선정되었으며 2010년 스웨덴 영 다자인 어워드 'UNG8'를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유화성 대표는 최근 조명 브랜드 AGO 공동 설립자 및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혜선 교수는 2001년부터 이화여자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교수로 재직중으로, 제품 디자인과 산업 디자인 분야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동 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미국 Purdue University에서 또한 석사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모토롤라에서 디자인 플래너로 근무하였으며, LG전자에서 제품디자이너로써의 근무한 바 있습니다.

양성철 디자이너는 2009년부터 독일 뮌헨의 디자인 에이전시 Pilotfish의 디자이너와 디렉터, 대표를 역임하고, 2018년부터 독일의 글로벌 디자인 에이전시 PHOENIX의 수석디자이너로 합류하여 유럽과 아시아의 다양한 클라이언트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뮌헨 디자인팀을 이끌고 있습니다.

성정기는 데이라이트 샌프란시스코, 서울, 뮌헨에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2014년부터 활동 중입니다. 그 이전에는 IDEO 보스턴에서 컨셉디자이너로, LUNAR 샌프란시스코에서 제품 디자이너로 활동했습니다. 성정기 디렉터는 미국 포르쉐 국제 공모전에서 1등상, 일본OPUS 국제 공모전 금상, 한국 LG 전자 국제 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하였으며 독일 IF Award에서 금상 3회, 미국 IDEA Award에서 금상 1회와 은상 2회, 독일 Reddot Award에서 Best of the Best 상을 2회 수상하였습니다. 2003년 한국 정부로부터 21세기 인재상 디자인부분 대통령상을 수상하였고 2021년 서울디자인재단의 초청으로 서울 DDP에서 개인전시회를 열었으며 전시작품 중 일부는 서울 디자인 뮤지엄에 영구 소장되었습니다. 2008년, 2009년 한국 디자인 진흥원으로부터 차세대 디자인리더로 2011년, 2012년 포스트 차세대 디자인 리더로 선정되었으며 2021년 서울디자인재단 상품개발 총감독으로 활동하였습니다. 2019년부터 독일 IF Award 제품 부분과 제품 UX 부분 심사위원으로 위촉되어 활동 중입니다.

조두현 본부장은 현재 한국디자인진흥원 역량강화본부장으로 재직중이며, 과거 2012년도부터 한국디자인진흥원에서 경영지원실 실장, KIDP China 센터장, 글로벌사업실 실장 등을 역임한 바 있습니다. 그는 한양대학교 및 대학원에서 화학공학 학사와 석사를 취득하였습니다.